광고 대신 '모일 이유'를 설계한 브랜드들: 러닝 클럽, 저녁 식탁, 팔로워 투표에서 시작된 성장 — 커뮤니티로 성장한 해외 브랜드 4곳
연회비 125달러. 뉴욕의 러닝 브랜드 밴딧(Bandit)의 멤버십 가격입니다. 이 멤버들은 비회원보다 3배 넘게 돈을 쓰고, 한 사람당 평균 두 명의 새 고객을 데려옵니다. 2020년 브루클린의 지하 원룸에서 양말 한 켤레로 시작한 브랜드가 6년 만에 뉴욕·LA·시카고에 매장 네 곳을 열게 된 출발점은 광고가 아니라 '같이 뛰는 사람들'이었습니다. 리스본의 수요일 저녁 식탁에서 출발해 20개월 만에 연 환산 매출 1,800만 유로를 만든 타임레프트(Timeleft), 맛과 이름까지 팔로워에게 물어 정한 에너지 드링크 고지(GORGIE)도 같은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. 사람들은 왜 이 브랜드 곁에 모이는가. 국내에는 아직 덜 알려진 세 브랜드, 그리고 "모든 브랜드가 커뮤니티를 만들 필요는 없다"고 말하는 한 브랜드의 이야기로, 커뮤니티가 브랜드의 성장 엔진이 되는 구조를 해부합니다.





